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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제약/약국으로 눈길 돌리는 M&A 시장.., 한국, 일본계 활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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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한 달 평균 제약 수입액이 약 2억 2,500만 달러로 나타나며 2019년 한 해 동안 전체 시장 규모의 약 50%에 해당하는 30억 달러에 이르는 수입 약품이 베트남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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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관세청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개월 동안 의약품 수입액은 전년 대비 약 11% 증가한 25억 4,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베트남의 주요 수입 시장은 아시아, 미국 및 유럽 등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상황에서 제약 및 약국 체인점들의 M&A 거래는 외국기업과 국내기업들 사이이에서 더 큰 점유율 확보를 위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한국의 중외제약이 남부 롱안(Long An)성에 위치한 유비팜(Euvipharm)의 지분을 100% 인수하면서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 지역의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있다.


또한, 최근 일본의 Matsumoto Kiyoshito사가 내년 2월 Lotus Food Group과 베트남에서 약국 체인점을 운영하기 위한 합작 투자사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Matsumoto Kiyoshi Vietnam JSC라는 명칭으로 운영될 합작 회사는 베트남에서 "MatsuKiyo"라는 상표명으로 약국 체인 (약제, 화장품, 세면 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동향에 대해 KPMG社 베트남 분석가들은 의료 지출이 2017년 116억 달러에서 2018년 172억 달러로 증가하고, 2020년에는 2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 같은 금액은 베트남의 GDP의 약 7.5%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향후 베트남인들이 개인 건강에 대한 관리와 더불어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제약 시장은 더욱 크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vir / vnexpress >> vinatimes :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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