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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베트남에 널리 퍼진 ‘대마초 사탕’, 멋모르고 구입했단 큰일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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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안 당국은 최근 온라인에서 대마초 성분을 포함한 사탕, 막대사탕 그리고 초콜릿 등을 SNS을 통해 판매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온라인 광고까지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전문가들은 통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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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제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제품 사진 ]


특히, 온라인에서는 제품의 브랜드나 상표가 부착되어 있지 않은 제품으로 새로운 것을 경험하기를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에게 "외제 식품"이라고 광고하면서 구매자들을 현혹하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대마초 성분이 포함된 막대 사탕은 일반적으로 약 27,000~35,000동 (약 1.17~1.51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마초 오일이나 씨앗이 포함된 초콜릿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상품이 유럽에서 수입되고 있다고 광고하면서 2주에 한번씩 수입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지난 2017년 말부터 온라인 판매을 시작했다는 판매자는 실제로 대마초 성분이 소량 들어있기 때문에 가격도 저렴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해 보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지금까지 약 70여개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답변했다.


또한, 최근 베트남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직접 대마 성분이 들어간 쿠키나 과자류를 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생각보다 광범위하게 퍼져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언급했다.


tuoitre >> vinatimes :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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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