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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에서 베트남 여대생이 첫 그랑프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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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8일 한국의 제주도에서 개최된 전세계 여자 대학생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World Miss University 2019" 결승전에서 응옌 티 탕 콰 (Nguyen Thi Thanh Khoa, 25세)씨가 그랑프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베트남 사람인 이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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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대생은 현재 호치민시 공업 대학 (Truong DH Cong nghe)의 영어과에 재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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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옌 티 탕 콰씨는 177cm의 높은 신장과 82-64-92의 몸매로 패션 모델 경력으로 자연스런 워킹을 선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하고 있기 때문에 심사 위원들의 질문에도 자연스럽게 대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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