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전기 자전거 임대 서비스 시험 운영.., 환경오염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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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교통부는 개인차량 및 오토바이에 대한 배기가스 시험과 함께 대기오염 감소를 위한 다양한 솔수션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Phát Tiến / thanhnien ]
이를 위해, 교통부는 2020년 새해부터 관련 대책을 연구하고 재생 에너지, 에너지 소비 감소 (태양전지, LED 등) 방안 등을 적극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호찌민시 인민위원회의 동의를 거친 전기 자전거 대여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시험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대중 교통 이용에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환경 오염을 줄인다는 목적이다.
호찌민시 교통국은 도시의 일부 중심 지역에서 전기 오토바이를 시험 운영하기 위해 그랍 (Grab Co., Ltd.)과 MOU를 체결하고 그랍의 앱을 이용해 이용자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스템과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베트남의 2대 도시인 하노이시와 호찌민시의 대기오염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나쁜 수준까지 도달하면서 정부에서는 환경 관련 개정법을 준비하는 등 다양한 관리 강화 방안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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