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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THACO, 베트남에서 생산한 기아차 세라토 미얀마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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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부 꽝남(Quang Nam)省 츄라이(Chu Lai)에 위치한 THACO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한 기아차의 세라토 디럭스 자동차 120대가 미얀마로 첫 수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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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계기로 쩡하이 (Truong Hai (THACO)) 자동차는 베트남에서 조립된 자동차의 동남아 주변국 수출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THACO사는 태국 시장에 기아 세도나 (한국명 카니발)을 공급한 이후 최근 미얀마 양곤에 본사를 둔 Super Seven Stars Motors Industry Co., Ltd (SSS)를 통해 기아차 세라토 세단을 수출했다. 참고로 미얀마 SSS사는 기아차, 푸조, 쌍용 자동차의 독점 유통 업체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수출된 120대의 기아차 세라토는 부품 현지화율 40% 이상인 REAN (Regional Value Content) 기준을 충족해 아세안 FTA 기준에 맞췄다고 언급했다.

thanhnien >> vinatimes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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