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저가항공사 구명 조끼 찢은 탑승객에 벌금 2백만동 부과
비나타임즈™
0 0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저가항공사에 탑승한 승객이 비행기 안에 있던 구명 조끼를 찢어 200만 동의 벌금이 부과되었다고 베트남 중부 람동(Lam Dong)省 국제공항 관계자가 밝혔다.
[ 사진: baogiaothong ]
하노이에서 달랏까지 이동하던 저가항공사 탑승객이 좌석밑에 있던 구명 조끼를 꺼냈다가 찢은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은 승무원이 응급 상황시 조치 사항을 듣고 확인해 보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근 베트남에서는 저가항공사들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항공편 이용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비행기에는 많은 인원들이 탑승하고 있기 때문에 행동에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 돌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생겨나면서 그 위험성이 크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baogiaothong >> vinatimes : 2020-01-06
# 관련 이슈 & 정보
- 베트남항공, 구명조끼 무단 사용으로 탑승 금지 1년 2020-07-06
- 베트남항공: 제트스타퍼시픽 항공 퍼시픽 항공으로 개명하고 구조 조정 2020-06-15
- 베트남 항공업계 2019년 약 12% 급성장.., 여행수요 급증 2019-12-31
- 베트남 최대 여행사 비엣트레블, 저가 항공사 설립 진행 중 2019-06-19
- 말레이시아계 에어아시아, 베트남 기업과 합작으로 진출 교두보 확보 20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