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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그룹, 항공부문 신규 진출 계획 갑자기 철회.., 기존 사업에 역량 집중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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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월 14일) 빈그룹 (Vingroup)은 그동안 진행해 왔던 빈펄에어(Vinpearl Air) 설립 계획을 철회한다고 베트남 교통부에 공식적인 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존에 진행한 항공학교 "VinAviation"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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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Vinpearl Air / vnexpress ]

한편, 항공분야 진출을 철회한 빈그룹의 결정은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기술 산업 분야 (자동차, 전자 등)에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전략적 목표를 위한 자원들을 최대화하기 위한 일관된 계획에 의거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파일럿 분야의 1차 신입생들을 모집한 VinAviation에 대한 운영은 그대로 유지한다는 계획이기 때문에 교육 부분에 대한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진행중인 모든 교육 과정은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번 결정은 빈그룹이 항공 분야에 강력한 투자를 진행할 경우 항공 시장에 대한 공급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기술 산업 부분의 개발에 자원을 집중시켜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하며 항공 분야 진출을 철회한다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베트남 항공 시장에는 베트남항공을 비롯해 젯트스타항공, VASCO 그리고 민영항공사인 비엣젯에어와 지난해 신규 설립한 밤부항공 등 총 5개 항공사가 운행중이며, 조만간 비엣트레블항공(Vietravel Airlines)과 카이트에어(KiteAir)가 면허를 신청한 상태로 알려지면서 공급 과잉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빈펄항공의 신규 진입은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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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빈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