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설 연휴 2/2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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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nCoV)로 인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설 연휴를 2월 2일까지 연휴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베이징 현장 사진: AFP / vnexpress ]
중국 중앙 TV 방송 CCTV는 오늘(1월 27일) 당초 1월 30일까지로 예정된 설 연휴를 3일 더 연장해 2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정치국 상무위원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필요에 따라 휴무 기간은 더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수도 베이징 정부는 어제(1월 26일) 급성 폐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유치원, 초등, 중등 및 고등학교의 새 학기를 연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든 과외 프로그램도 중단되었으며. 학생들의 새학기 개학 일정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 각지와 세계로 흩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활동하게 될 경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통제 불가능할 정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휴일 연장 조치를 실시한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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