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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국경에 멈춰선 컨테이너.., 2/5일부터 통관 절차 재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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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7일) 오후 국경 세관 국장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부터 랑썬성 국경 검문소에서 상품의 수입 및 수출 통관 절차가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뗏(Tet) 휴무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중단되었던 통관 절차가 다시 재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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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ien Dung / vtc ]

통관이 재개된 2/5일부터 2/6일까지 약 이틀 동안에 세관 당국은 총 111대의 컨테이너에 대한 통관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베트남의 농산물, 전자제품 수출 및 일부 전자 부품들의 수입 절차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있다고 밝혔다.

한편, 랑썬성 후응이(Huu Nghi) 국경 검문소에서는 출입하는 제품들에 대한 검역소 및 보건부의 모니터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에서 적재 및 하역을 담당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도 엄격하게 검사하고 14일 동안 격리 조치 대책도 적용하고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그동안 밀렸던 수출 및 수입 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국경 검문소 세관에서는 상품의 통관 시간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그 동안 수출이 지연되면서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수출되는 각종 농산물들의 보관이나 품질에 문제가 되면서 지난 2월 5일 베트남 총리가 서면 통지를 통해 관련 기관에 검역을 철저히하면서 국경의 세관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토록 요청한데 따른 조치 사항으로 예상된다.

vtc >> vinatimes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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