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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공항 검역으로 승객 297명 ‘입국 거부’, 127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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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공항공사(ACV)은 베트남내 공항에서 2월초 긴급조치 이후 지난 2/13일까지 코로나19 감염 의심자로 분류딘 127명을 격리 조치했고, 최근 14일 이내 중국 지역을 경유 또는 체류한 이력이 있는 297명의 승객에 대한 입국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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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CTV / thanhnien ]

베트남 외부부 장관은 지난 2/5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경유, 체류한 이력이 잇는 승객에 대한 임시 입국 거부 관련 긴급 조치를 발표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베트남내 각 공항의 대응 상황은 다음과 같다.

호찌민시 떤손년 국제공항에서는 감염 의심자 33명의 격리 조치 및 286명에 대한 입국 거부(지난 2/14일 캐세이 패시픽 항공의 승객 218명 거부), 다낭 국제공항에서는 감염 의심자 73명 격리,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서는 감염 의심자 11명 격리 및 9명 입국 거부, 깜란 국제공항에서는 감염 의심자 7명 격리 및 2명 입국 거부, 하이퐁 깟비 국제공항에서는 감염 의심자 2명 격리 그리고 탱화성 터쑤안 공항에서는 감염 의심자 1명 격리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베트남 공항공사측은 각 공항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마스크와 손 소독제, 살균제, 장감, 고글, 방호복 등 많은 의료 용품 및 장비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현재 베트남내의 각 출입국 관리소에서는 체온 측정기(휴대용 장치 포함)를 배치하고 입국자들에 대한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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