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市, 홍콩인 확진자 1월에 다낭 방문 확인.., 역학 조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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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건 당국의 확인에 따르면, 홍콩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45세)이 코로나19 잠복기였던 1/30일~2/1일까지 베트남 다낭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되었다.
[ 퀸 엘리자베스 병원 사진출처: 사진 : Dickson Lee / SCMP / VnExpress ]
현재까지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12일부터 발열 및 인후통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 지난 2/16일 최종 확진자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가족들과 함께 거주했지만 이직까지 가족들은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 및 일본 등 중국과 인접한 국가에서는 연일 새로운 확진자들이 확인되면서 2차 및 3차 감염에 대한 대응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베트남은 지난 2/13일 이후 아직까지 한 건의 확진자도 발표되지 않았으며, 각 1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캉화(냐짱시)와 탱화성은 어제 "코로나19 극복 지역"으로 선언하는 등 추가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하노이 및 호찌민市 등 대도시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이번주까지 학교 휴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호찌민시에서는 3월말까지 학교 휴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가지 베트남에서는 총 1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13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퇴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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