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다낭市, 임시거주신고 하지않은 한국인 2명에 행정 위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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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는 지난 2/28일 아침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한 건강 검진 및 현장 확인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낭시 썽짜(Son Tra) 반도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에서 한국인 남성 2명 (33세, 37세)과 베트남인 여성 1명이 거주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서류를 확인했지만, 임시거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행정 조치했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Nguyen Tu / thanhnien ]
이들 한국인 남성 2명과 베트남인 여성 1명은 거주하고 있던 임대 아파트에 임시 거주신고을 하지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남성은 다른 주소지에 임시 거주 등록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낭시 경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국인과 한국인들의 주거지 파악과 입국일 및 건상 상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만약 한국인과 중국인에 대해 제대로 임시거주등록을 거치지 않고 숨겨주는 경우가 발각되면 행정 위반에 대한 처벌이 내려진다고 언급했다.
한편, 현재 베트남에서 전국적으로 한국인들의 거주 현황을 파악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한국인들에 대한 코로나19 전염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현지 거주 한인들을 정확하게 거주 상황이나 입국일 그리고 입국 지역 등을 신고할 필요가 있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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