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베트남, 코로나19로 F1 대회 제대로 개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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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가 최근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포뮬러 원(F1) 대회가 자칫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축소되거나 취소될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관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있다.
[ 사진 출처: Reuters/Massimo Pinca / VnExpress ]
지난 화요일 모터스포츠 전무이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제약으로 참가팀이 접근하지 못하는 나라에서는 세계 챔피언십 레이싱을 개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이 대회에서 가장 오래되고 화려한 성공을 거둔 팀인 페라리의 소속 국가인 이탈리아에서는 100여 명이 넘는 사망자와 수천명의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베트남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탈리아를 경유한 사람들에 대해 2주간의 격리 기간을 적용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가장 중요한 팀 중 하나인 페리리의 참가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제기되고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 대해 아직까지 구체적인 방안이나 대책 논의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현재 상태로 진행된다면 4/5일 개최될 예정인 하노이 F1 대회의 진행은 불투명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언급이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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