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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베트남, 확진자 총 113명으로 증가, 북부 7명 모두 베트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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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는 오늘(3/22일) 밤 21:30분경 하노이시 6명과 남딘성 1명을 폼함해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를 추가해 누적 확진자는 총 113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늘 하루에만 발표된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나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를 발표한 숫자 중 가장 많은 확진자를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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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베트남 보건부 캡춰 ]

107번 확진자 여성 25세 베트남인 하노이 탱쑤언(Thanh Xuan)구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86번 확진자 (54세, 간호사)의 딸로 알려졌으며, 86번 확진자 분류시 밀접 접촉자로 격리 중에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108번 확진자 남성 19세 베트남인 하노이시 꺼우져이(Cau Giay)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으로 지난 3/18일 VN0054편으로 귀국후 호안끼엠구 호아빙(Hoa Binh) 호텔에서 격리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3/18일 입국시 검사 결과 음성이었으나 3/20일 유사 증상으로 병원 격리 후 확진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09번 확진자 남성 42세 베트남인 하노이시 황마이(Hoang Mai)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15일 TG560편으로 태국 방콕을 경유한 후 입국한 영국 대학교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귀국 후 선떠이 군 격리 시설에 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0번 확진자 남성 19세 베트남인 하노이시 동다(Dong Da)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 유학생으로 지난 3/19일 JL571편으로 일본에서 환승해 하노이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8일 미국에서 증세를 보이는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111번 확진자 여성 25세 베트남인 남딘(Nam Dinh)성 하이하우(Hai Hau)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랑스 유학생으로 지난 3/18일 VN0018편으로 입국해 3/19일 노이바이 공항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흥옌성 군사 격리 시설에서 격리중이엇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21일 중앙질병병원에서 병원 격리 치료중으로 알려졌다.

112번 확진자 여성 30세 베트남인 하노이시 호안끼엠(Hoan Kiem)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프랑스 유학생으로 프랑스에서는 베트남 국수 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 중 유사 증상자들과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17일 VN0018편으로 출발해 3/18일 입국해 시설 격리 중 지난 3/22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 것으로 알려졌다.

113번 확진자 여성 18세 베트남인 하노이시 호안끼엠(Hoan Kiem)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3/18일에 VN0054편으로 영국에서 돌아온 유학생르로 3/18일 첫 검사에서는 음성이었으나 3/20일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 검사 후 3/21일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확진자 중 107번 확진자 이외에 나머지 108번~113번 확진자는 대부분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로 알려졌다. 107번 확진자의 경우 86번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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