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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하노이, 백마이 병원 뒤늦게 일시적 운영 중단.., 3/13일 이후 방문자는 신고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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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하노이 최대 종합 병원인 백마이(Bach Mai) 병원이 지난 3/20일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은 간호사 86번 확진자가 발생한 지 1주일이 경과한 오늘 병원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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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용 사진 출처: Giang Huy /VnExpress ]

특히, 백마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크게 병원 관게자(간호사(86번)/안내원(87번)) 그리고 신경정신과 병동 환자 (133번, 161번, 162번, 163번) 이후 병원에서 일하는 외주업체 직원 (168번, 169번)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원에 대한 구체적인 역학 조사가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졌다.

이들 확진자 그룹이 수직 감염 형태가 아닌 외부 다른 요인에 의한 교차 감염의 형태를 띄기 때문에 감염원을 특정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알려지면서 하노이 백마이 병원이 지역 사회 감염의 진원지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보건 당국에서는 전체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아직까지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들에 대해 추가적인 발표는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특히, 의료진 약 160여 명에 대해서는 2차 검사 결과까지 음성으로 확인되어 추가 검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보건부는 지난 3/13일 이후 백마이(Bach Mai) 종합병원에 외래 환자 또는 가족을 방문하기 위해 방문했던 사람들은 반드시 해당 지역 보건국에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하고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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