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투자 베트남, 코로나19 관련 보험 상품 판매 중지.., 총리 지침 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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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총리가 지난 3/31일 발표한 지침 16호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각 보험사들에 코로나19와 관련된 새로운 보험 상품의 소개 및 제공을 중지하도록 요청했다.
[ 참고용 사진 출처: NAM TRAN / tuoitre ]
이에 따라, 지난 3/31일 오후 베트남 재정부는 생명보험 회사들이 총리의 지침 사항을 철저하게 이행하도록 요구하는 문서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코로나19 관련 보험 상품 판매를 중지 요청한 이유로는 상황이 더 악화되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보상을 제시한 각 보험사들의 위험 요소가 상당할 것이라는 추정, 국가가 모든 베트남인에 대한 치료비를 무료로 제공하는데 별도의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국민들의 심리적인 불안을 자극하는 요소라는 점 등으로 추정된다.
한편,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새로운 상품"을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만, 기존 상품에서 코로나19 감염 치료비용 보상을 약속한 일부 보험사들의 상품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tuoitre >> vinatimes : 202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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