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삼성 베트남, 올해 수출 목표액 전년비 약 60억불 낮춰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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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무역부가 발행한 코로나19가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베트남 전자산업이 미국과 EU의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요가 급감하면서 2020년 삼성 베트남의 수출 목표액이 4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약 60억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서는 베트남의 핸드폰 및 부품 수출액 중 미국은 약 17%, EU 지역은 24%로 전체의 약 4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컴퓨터 관련 산업에서는 미국이 약 17%, EU 지역이 약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 베트남은 미국으로 약 20%, EU 지역으로 약 30% 수준으로 두 지역의 수출액이 전체의 약 50% 수준을 점유하는 중요한 수출 시장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베트남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삼성 베트남은 2020년 수출액을 전년 대비 약 60억 달러 정도 줄어든 453억 달러로 수출 목표를 줄인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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