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수요 급증한 인터넷 대역폭 2배 무료 증량, 코로나19 종료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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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보통신부의 요청에 따라, 인터넷 네트워크 사업자들은 이용자들을 위해 기존 계약 대역폭의 2배 이상을 별도의 수수료 인상없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개시된다.
[ 참고 사진 출처: AFP / thanhnien ]
이에 따라, 지난 4/1일부터 비엣텔 (Viettel)은 전국 FTTH 서비를 사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대역폭은 2배로 늘리는 작업을 완료했으며, 이 프로모션 프로그램은 전염병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 후 대역폭은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간다고 밝혔다.
또한, VNPT도 동일한 수준으로 인터넷 속도와 데이터 용량을 두 배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FPT도 이와 관련하여 조만간 고객들의 대역폭을 증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0년 3월 베트남의 인터넷 프래픽은 전월 대비 약 9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증가세는 재택 근무가 늘어나고,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인터넷 사용이 급속하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thanhnien >> vinatimes : 20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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