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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유로참: 베트남 경영환경지수 10년 중 최저치, 코로나19 영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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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베트남에서 활동하는 많은 유럽 기업들의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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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VOV ]

이 같은 결과는 주 베트남 유럽상공회의소(EuroCham)이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1분기 BCI (Business Climate Index) 조사 결과에서 올해 1분기 BCI가 전년도 77포인트에서 26포인트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10년 중 가장 낮은 수치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한 회사들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경영 상황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약 90% 이상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으며, 약 80% 이상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작업자들의 보호 장구 및 검역 활동에 추가되는 비용이 높아졌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런 경제적 부정적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응답한 유럽 기업들의 약 70& 이상이 다음 분기에도 현재 직원 상태를 계속 유지할 계획이라고 답변했고, 약 80% 이상의 기업들이 직원들이 코로나19 기간 중 재택 근무를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 조사에 참여한 유럽 기업들은 베트남 정부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답변하고 약 75% 이상의 기업들인 부가가치세, 법인세, 개인소득세 및 토지임대료 등의 납부 유예 조치가 필요하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vov >> vinatimes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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