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쌀 수출 재개.., 이번달 40만톤 수출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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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4/10일) 진행된 회의에서 베트남 총리는 지난 3/23일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식량 안보 확보를 내세워 수출을 전면 중지했던 쌀 수츨을 재개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Thanh Tran / VnExpress ]
이에 따라, 베트남 농업농촌부가 제안한 내용을 기준으로 쌀 수출과 관련된 검사를 진행한다는 전제하에 수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적으로 4월까지 약 40만 톤의 쌀 수출이 할당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3/23일 정부 회의에서 식량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 5월 말까지 쌀 수출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으며, 하루 뒤 총리의 승인은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내무부는 쌀 수출이 계속 되어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기업들도 갑자기 결정된 정부의 지침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우선적으로 4월과 5월에 약 80만 톤의 쌀을 수출할 수 있도록 금지 해제 조치를 요청해 이번에 승인된 것으로 예상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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