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다음주부터 국내선 항공편 운항 재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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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펼쳐진 "사회적 격리" 운동이 종료되는 시점인 4/15일을 기준으로 국내선을 운항하는 항공사들이 대부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사진 출처: VnExpress/Quynh Tran ]
비엣젯항공은 4/16일부터 일시 중단된 대부분의 노선에서 운항을 재개할 뿐만아니라, 4/11~13일까지는 하노이에서 호찌민시까지 3번의 특별 운항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밤부항공도 4/16일부터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에 대한 운항을 재개하고, 4/20일부터는 다른 노선들도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적항공사인 베트남항공도 하노이-호찌민시 노선의 항공편과 함께 다른 틈새 노선들의 운항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든 항공사에서는 승객들이 대기중이거나 탑승할 때 승객과 승무원들이 서로 안전거리를 확보하도록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예방 조치를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탑승객들은 온라인으로 체크인하고, 의료보고서를 작성하고, 정기적으로 손을 세척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항공사는 의료보고서를 제출할 수 없는 사람, 고열이 있는 사람 그리고 최근 전염병이 심한 지역을 경유한 사람 등의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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