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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확진자 발생으로 밀접 접촉자 격리 조치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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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건부가 오늘 아침 6시에 발표한 확진자 중 1건이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SDV)에서 근무하는 직원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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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ietnamnet ]

오늘 아침 베트남넷과의 인터뷰에서 삼성 관계자는 해당 확진자 (262번 확진자)는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의 품질 관리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해당 직원은 지난 4/7일부터 하노이 메링(Me Linh) 지역이 봉쇄되면서 해당 지역 방문자로 분류되어 격리 조치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메링지역 하로이(Ha Loi)에 거주하는 삼촌 (254번 확진자)과 지난 3/27일 밀접 접촉한 후 약 1주일 정도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SDV측은 박닌성 보건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262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진 공장 직원들에 대한 분류 작업을 지시하는 긴급 문서가 발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장은 해당 지역을 제외하고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회사측에서는 해당 구역에 대한 소독 작업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우선적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는 완료한 상태로 추후 박닌성 보건 당국의 요청 사항에 따라 추가적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늘 (4/13일) 아침 박닌성 인민위원회측은 262번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40명을 격리 조치 요청했으며, 262번 확진자와 같은 차량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진 수백 명의 근로자에 대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금지시켰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 당국은 추가 확인 작업을 거쳐 해당 직원들이 근무한 지역에 대한 작업장 봉쇄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다.

vietnamnet >> vinatimes : 202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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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디스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