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삼성 디스플레이 확진자와 관련 접촉자 약 700명 이상 분류

비나타임즈™ 2020.04.14.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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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닌성 보건당국은 오늘(4/14일) 오후 삼성 디스플레이 베트남 EQC-SI 사업부에 근무하는 262번 확진자와 관련된 역학 조사 결과를 삼성 디스플레이 TF 조직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 사진 출처: dantri ]

이에 따라, 박닌성 보건 당국은 각 지방 인민위원회와 관련 부서의 협력으로 1차 접촉자(F1) 및 2차 접촉자(F2)를 신속하게 분류했다고 밝혔다.

오늘(4/14일) 오후 관련된 지방으로부터 확인된 F1과 F2 접촉자는 총 702명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F1은 117건, F2 사례는 총 525건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총 200여 건이 이미 격리 조치되었으며, 지방과 도시에 위치한 접촉자들 63건을 자가 격리 조치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F1 및 F2 사례에 포함된 사람들에 대해 검사를 위한 검체 채취 작업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262번 확진자와 밀접한 접촉자들이 박닌성 인근의 박장성에도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박장성 지역에서 확인된 총 223명 중 F1 단계는 17명, F2 단계는 121건, F3 단계는 85건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73건이 시설 격리되었고, 150건은 자가 격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알려진 삼성 디스플레이 TF에서 조사한 리스트에서는 출신지별로 살펴보면 하노이시 거주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박장, 박닌.., 등 총 17개 지역에 분포된 것으로 나타났다.

dantri >> vinatimes : 2020-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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