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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식량 안보’ 외치며 수출 중단한 쌀, 기업들은 오락가락하는 현실에 혼란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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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23일 코로나19 상황이 복잡해져 가고 있는 상태에서 베트남 정부는 "식량 안보"를 이유로 산업통상부에서 제안한 쌀 수출 허가 중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3/24일 0시부터 전격적으로 쌀에 대한 통관 절착 중단되면서 관련 기업들은 사후 조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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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Thanh Trần / VnExpress ]

실제 현장에서는 쌀 수출이 안될 경우, 항구의 창고에 보관하는 보관비에서부터 향후 새로운 수요을 찾아 수출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산업통상부에서는 쌀 수출을 중단한 다음날부터 총리에게 상황을 설명하면서 쌀 수출을 정상화 할것을 다시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서 총리는 지난 4/10일 약 40만톤의 쌀 수출 할당량을 시작으로 수출을 재개하기로 하기로 합의하고, 4/11일부터 수출 신고를 받아들이다 갑자기 수출 할당량이 마감되었다면서 시스템을 닫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수출 업자들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쌀 수출 업자들은 쌀을 수출하기 위해 항구에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수출 중단 조치가 내려져 대기하는 시간 동안 지출 비용이 엄청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후 수출 쿼터에 대한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되지 않으면서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신고를 받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기업들의 손실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는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쌀 수출 관리는 명확한 자료에 의해 설게되어야 하는데 정확한 수요 예측과 데이터를 공개적으로 명확하게 관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쌀 수출 관리를 진행한다면 전체적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상황으로 베트남 총리는 관계 부처에 긴급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4/20일까지 대책 방안을 수립하고 4월~5월 쌀 수출 상황에 대해 보고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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