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하노이, 단속피해 고급 아파트에서 매춘 성행.., 마약 투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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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4/20일) 하노이시 탱쑤언(Thanh Xuan)구 경찰 당국은 매춘 혐의로 V.V.T(30세)와 B.T.N.Q(17세)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이들과 함께 불법 마약 소지 혐의로 H.Q.L씨 (32세, 남성)을 함께 구금했다고 밝혔다.
초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4/16일 H.Q.L씨가 연락해 매춘부와 함께 "약물 파티"을 하는 조건으로 2,500만동을 제시하고, 참가자를 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저녁 Q씨는 2,000만동을 지불하기로 약속하고 2명의 매춘부를 수배한 후 잔액을 챙기는 조건으로 합의한 후 H.Q.L씨에게 답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그날 밤 20시경 하노이 탱쑤언(Thanh Xuan)구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로 들어가 함께 마약을 투약하고, 함께 성관계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후 4/17일 아침 화대를 지불하지 않으면서 싸움이 벌어졌고, 아파트 관리자의 신고을 받고 출동한 지역 경찰이 현장을 확인한 후 매춘과 불법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상황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최근 매춘 단속이 강화되면서 새롭게 등장한 수법으로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반 서비스 아파트나 B&B로 이용되는 아파트을 빌려 매춘과 함께 마약을 투약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와 관련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zingnews >> vinatimes : 202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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