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하노이시: 올해 1분기 아파트 출시 5년만에 최저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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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에서는 2020년 1분기에 약 4,800여 채의 신규 아파트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전염병 발병으로 인해 프로젝트 진행사들의 개발이 지연되었기 때문으로 알려졌으며, 이 같은 수치는 지난 5년만에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 사진 출처: Shutterstock/TuananhVu ]
부동산 서비스사인 Savills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시에서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는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한 27,900채로 나타났으며, 이 중 약 73%는 B등급 아파트로 나타났다.
한편, 1분기 판매량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동이 제한된 상태에서 외국인들의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이상 감소한 4,900채로 나타났다.
Savills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에도 현재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코로나19 사태로 급격한 가격 하락으로는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아파트 판매 가격은 약 10% 증가해 ㎡당 1,46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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