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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베트남인 해외 파견 근로 금지 업종 7종.., 마사지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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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해외에서 취업하는 베트남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해외 취업을 금지하는 위험 업종 7종을 발표했으며, 이 시행령은 5/20일부터 발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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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hutterstock / Jimmy Tran / VnExpress ]

신규 시행령에서는 베트남인들이 해외에서 취업할 때 금지하는 분야를 규정하고, 해외 파견 업체에서는 해당 분야로 인력을 모집하고 해외로 파견할 수 없도록했다.

처음으로 베트남인들은 해외 호텔, 식당, 유흥시설에서 마사지 등을 서비스하는 마사지사로 근무할 수 없다.

두 번째로 폭발물과 독성 물질을 자주 접촉하는 분야에서의 근무하는 업종은 제외된다.

세 번째로 방사능에 노출될 가능서성이나 모든 종류의 방사성 광석 채굴 등에 근무하는 업종도 취업할 수 없다.

네 번째로 질산/황산화나트륨/살충제/제초제/독성이 강한 흰개미 등에 노출될 수 있는 생산 작업과 포장작업 분야에도 취업할 수 없다.

다섯 번째로 야생 동물 및 악어, 상어 등의 사냥 업종의 취업도 금지된다. 여섯번째로 지하나 다이빙 산업 등의 압박감이 많은 조건에서 일하는 분야에도 취업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염, 매장, 시체 화장, 무덤 도굴 등과 관련된 업무에도 취업이 금지된다.

공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해외 파견 근로자는 약 14만 7,000명으로 2018년 대비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6년 연속 1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몇 년 사이에 다른 동남아 국가의 식당과 유흥업소에서 마사지사나 성매매 등의 불법적인 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은 인신매매 피해자들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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