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설문조사: 베트남 기업들의 ‘현금흐름’ 문제 세계평균보다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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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들으 현금 흐름 문제 발생 비율은 약 47%로 세계 평균 약 37%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인회계사협회(ACCA)가 진행한 "Covid-19 Global Survey" 응답자에 따르면, 응답자 중 약 52%가 신종코로나로 인해 베트남에서 구매를 중단하거나 줄였다고 보고한 반면, 전 세계적으로는 평균 약 29%로 나타났다.
[ 그래프 출처: VnExpress ]
지난 3월 전세계 비즈니스 리더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베트남에서는 2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약 41%가 공급망이 붕괴되었다고 보고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약 24% 수준이 공급망이 붕괴되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베트남 기업들이 직면한 과제로는 직원생산성감소/신제품 및 서비스 출시 연기/부품공급부족 등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올해 4개월 동안 코로나19 영향으로 핵심부문에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베트남에서는 1분기에 영업정지을 신청한 기업수가 1만 8,600개로 전년 대비 약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4월 중순 현재 약 500만 명에 가까운 베트남 근로자들이 작업을 중단하거나 직장을 잃었다고 이 보고서에서는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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