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호찌민시, 대만계 신발 공장 직원 2,600명 코로나19 검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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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이번 주 호찌민시에 소재한 대만계 투자기업의 직원 2,6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사진 출처: Thu Hien / Tuoi Tre ]
코로나19 검사는 5/7일~5/9일까지 빈탄(Binh Tan)구에 위치한 스포츠화 제조공장내에서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에는 약 7만 명이 3교대로 근무하고 있는 가운데 약 2,600여 명에 대해서 샘플을 채취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어제(5/7일) 이미 회사직원 500명에 대한 샘플 채취를 마쳤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회사는 호찌민시에서 제시한 코로나19 위험성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4/15~16일까지 잠시 폐쇄되기도 했었다.
tuoitre >> vinatimes :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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