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베트남, 일주일에 200장 이상의 위조 증명서 판매 조직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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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북중부 지역에서 활동하는 위조 조직이 일주일에 약 200장 정도의 가짜 학위 증명서을 만들어 한 장에 약 400만동 (약 172달러)에 판매하던 조직이 적발됐다.
[ 사진 출처: Thuong Hien / Tuoi Tre ]
경찰은 조직이 활동하던 장소를 급습해 서류 위조를 위해 보유하고 있던 도장과 서류를 확보하고 관게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채팅앱 잘로을 통해 접근한 고객들에게 돈을 받고 위조 증명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터넷을 통해 홍보까지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위조된 학위에 따라 100만동 (약 43달러)에서 400만동 (약 172달러)의 가격을 받고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베트남 형법에 따르면, 위조 증명서를 만들어 거래하는 경우 3년에서 7년 사이의 징역형에 처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tuoitre >> vinatimes : 20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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