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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철강/석유 관련 필수 외국인 전문가 1,000명 특별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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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약 1,000명 이상의 고숙련 필수 외국인 전문가들이 중부 꽝응아이(Quang Ngai) 지역에 위치한 석유와 철강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6월초 베트남으로 특별 입국 후 코로나19 검역 및 격리 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꽝응아이 지역에 위치한 빙썬(Binh Son) 정유 및 석유화학 회사 고위 관계자는 6월 초부터 말레이시아, 한국, 태국으로부터 약 350명의 전문가들이 입국해 정유소 정비를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정비 일정은 8/12일부터 51일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달 말 호아팟(Hoa Phat) 철강도 약 711명의 외국인 전문가를 중부 지역으로 입국시켜 공장 최종 조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전문가들은 2차에 걸쳐 입국할 예정으로 350명씩 별도 격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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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입국하는 약 1,000여 명의 외국인 전문가들은 입국하자마자 바로 격리 조치되며, 14일 동안 격리 중 두 번의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양성자로 판정되면 병원 격리 치료가 진행될 에정이다.

베트남은 지난 3/22일부터 모든 외국인들의 입국을 금지했으며, 전문가 및 사업가 그리고 외교 및 공공 여권을 보유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입국의 경우, 입국전 해당 국가의 공인 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인증서를 제출해야하며, 별도의 입국 절차를 거쳐 특별 입국된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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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