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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최대 자동차 판매회사에서 외국인 투자자들 대거 이탈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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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베트남 최대 자동차 대리점인 사비코(SAVICO)의 외국인 지분이 47.79%에서 최근들어 4%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지분을 매각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핀란드에 본사를 둔 PYN Elite Fund는 지난 3월 지분율 8.23%에서 0.22%로 지분을 줄였다. 또한, 지난 4월에는 Probus Opportunities도 지분율을 7.3%에서 0.5%로 지분율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에 본사를 둔 Finansia Syrus Securities도 지난 몇 달 동안 지분율을 11.28%에서 1.2%로 축소시켰고, 영국의 British firm Endurance Capital Vietnam도 4.57% 전량을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지분 매각에는 회사의 "소유권 분쟁"이 발발하면서 외국인들이 빠져나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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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사비코는 지난해 베트남에서 자동차 판매량의 약 10%을 점유했지만, 최근들어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케팅 비용과 자동차 할인 판매의 영향으로 수익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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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VnExpress ]

사비코는 베트남 전체에 52개의 딜러점과 약 5,000명의 직원을 두고있는 이 회사는 올해의 매출 목표을 수정해 전년보다 낮춰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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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