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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쌀 수출가격 2년 만에 최고치, 세계 3위 쌀 수출국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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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영향으로 각국 쌀 비축 영향
| 베트남은 세계 3위의 쌀 수출국

베트남의 상반기 평균 쌀 수출 가격은 톤당 약 470.2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상승해 최근 2년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관계자는 5월에는 현재 진행중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몇몇 국가들이 곡물을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세계 쌀 수출 시장이 활발하게 움직였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세계 쌀 수출 가격은 몇 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한편, 이 같은 쌀 가격 상승은 전 세계 쌀 수요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당분가 유지될 것으로 관계 기관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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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Thanh Tran ]

베트남의 5월 한 달 동안 쌀 수출량은 78만 9,000톤으로 약 4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5개월 동안 총 수출 물량은 290만톤으로 총 14억 1,000만 달러에 육박해 2019년 동기 대비 물량 기준 5.1%, 금액 기준 1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에서 쌀을 수입하고 있는 많은 시장들 중 중국과 인도네시아 등은 전년 대비 약 2.7배 증가했고, 디만은 67.9% 증가, 가나는 3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은 세계 3위의 쌀 수출국으로 올해 한해 동안 총 700만 톤의 쌀을 수출할 예정이라고 공식 기관이 밝혔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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