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총리: ‘베트남은 아직 해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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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방문객 재입국 허용은 아직
| 일부 국가와 국제선 재개 협의는 계속
| 외국인 입국시 14일 의료 격리는 필수
베트남 응옌 쑤언 푹 (Nguyen Xuan Phuc) 총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역적으로나 전 세계적으로 복잡한 방식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베트남은 국제 방문객들에게 국경을 다시 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베트남 총리가 어제 (6/24일) 하노이에서 열린 회의에서 "이 같은 결정은 국민들의 건강 보호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베트남 정부의 일관된 정책"이라고 언급하면서 설명하는 내용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잘 통제되고 있는 몇몇 국가에 대한 국제 항공 노선에 대한 재개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베트남으로 코로나19가 확산 전염되지 않도록 재개 시기와 조건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동시에 총리는 베트남이 지난 몇 달 동안 코로나19 방역으로 달성한 중요한 결과를 보호하기 위해 정부 각 부처와 기관 그리고 지역 단체들에게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가 재 확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철저하게 경계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리는 "정부는 외국인 전문가, 기업체 임원, 기술자 등 필수 인력들에 대해서만 특별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료 감시는 물론 14일간의 검역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dantri >> vinatimes : 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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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베트남을 방문할 준비가 되지않았다"
돈도 없고,여유도 없고,
서민들 당장 먹고살기도 힘든데...
빨리 모든 사태가 끝나고 회복되서
여행 할수있는 시기가 오면
다들 좀 나아지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