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호찌민시, 지난 3월 입국한 외국인 ‘1차 양성’ 반응.., 방역 당국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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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S에서는 숨겨진 감염자에 대한 우려↑
| 지역사회 감염자 2달 이상 발표없어
| 숨겨진 감염자 유무는 확인할 수 없어...
| 2차 검사 결과는 내일 정도 확인 가능
호찌민시 보건국 부국장에 따르면, 지난 3월 베트남에 입국한 인도네시아인 2명이 입국 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어 빈증성에 근무하다 얼마 전 이상을 느껴 호찌민시 2군에 위치한 보건소를 방문한 후 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검사 허가를 득한 7군에 위치한 FV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 사람은 검체 채취 후 빈증성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V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확인하던 중 두 사람 중 한 명의 검사 결과에서 코로나19에 "양성"이 1차적으로 확인되었다고 호찌민시 보건 당국에 신고하고, 추가 조치를 위해 보건 당국의 통제에 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상황에 대해 호찌민시 보건국 부국장은 현재까지 첫 번째 검사 결과이기 때문에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 감염을 확정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한,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확인되지 않은 숨어있는 감염자들에 대한 정보가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확하지 않은 정보라고 언급했다.
[ 참고 사진 출처: VOV ]
호찌민시 질병통제센터는 해당하는 모든 샘플을 호찌민시 열대성 질병병원으로 보내 재확인 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빈증성 질병통제센터를 통해 이들의 거주지를 확인하고 지역에서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 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찌민시 열대성 질병병원의 두 번째 검사 결과를 기다라는 동안 2군 지역에 위치한 보건소를 소독하고, 이들이 방문했던 시간을 확정해 추가적인 예방 조치와 접촉자들에 대한 일시적인 의료 격리 조치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vov >> vinatimes :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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