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하노이/호찌민시 공항 활주로 보수 공사로 ‘혼잡’.., 2~3시간 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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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공항인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과 호찌민시 떤손녓 국제공항의 활주로 보수 공사로 항공기들의 이착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 및 하노이시 공항 당국은 각 항공사의 운항 편수를 줄이는 등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이착륙에 큰 영향을 미쳐 많은 승객들이 공항에서 대책 없이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 항공사들은 비행편의 정시 운항율이 현저하게 떨어져 실제 승객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교통부 장관은 공항에서 대기하는 승객들에 대한 적극적인 조치를 적용하도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sanbay_zing_TKNJ.jpg](https://www.vinatimes.net/vn/files/attach/images/163/794/430/b71b50222685e0949506214ec6233a7f.jpg)
[ 사진 출처: Zing.vn / VOV ]
또한, 항공편 이용 승객들은 출발 예정 시간보다 약 2시간 이전에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 절차를 완료해야 한다고 관계자들은 조언했다. 특히, 7월부터 시작되는 여름 성수기에는 공항이 더욱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어 피크 시간대의 항공기 운항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vov >> vinatimes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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