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다낭, 7/26일 13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14일간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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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2건의 감염 경로를 확인할 수 없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오늘 (7/26일) 13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소 1미터 이상의 간격을 유지하고, 사무실/학교/병원 이외의 공공장소에서 30명 이상 모이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축제/종교의식/스포츠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및 불필요한 대규모 행사를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는 미용시설/노래방/바/디스코... 등 필수적이지 않은 사업체 등의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 참고 사진 출처: Thanh Duc / Zing ]
한편, 지방으로 이동하거나 다낭시로 들어오는 공공 여객 운송 분야는 계속 유지하겠지만,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선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낭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장과 생산시설 등은 계속 운영하지만, 근로자들의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과 통제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다낭시 인민위원회는 교육훈련국에 학교에 교실의 학생 숫자를 줄이거나 점심시간 등 그룹 활동이나 학생들이 많이 모이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zing >> vinatimes : 202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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