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다낭: 확진자 아버지 85세 남성 병원서 사망.., 코로나19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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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 확진 있지만, 사망 원인과는 무관
| 베트남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0" 유지
오늘 (7/29일) 다낭시 보건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418번의 부친인 NVY 환자 (85세)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NVY 환자는 평소 신부전 및 당뇨병 병력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7/5일 NVY 환자는 신부전, 당뇨병, 폐렴 등의 복합 진단으로 다낭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보건국은 사망한 남성의 샘플을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며, 사망 원인은 폐렴, 심근염, 허혈증, 당뇨병 등의 복합 원인에 의한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사망한 남성의 아들인 418번 확진자 (61세)도 고혈압, 제 2형 당뇨병, 호흡부전, 심부전 그리고 급성 신장 손상과 같은 기저질환 병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418번 확진자는 지난 7/18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하이쳐우(Hai Chau)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으로 입원했다가 7/24일 오후 다낭 질병관리센터에 의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 418번 확진자 이동 경로 출처: 보건부 / Zing ]
zing >> vinatimes :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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