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자동차 판매 전년 대비 약 25% 감소.., 코로나19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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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자동차제조업협회 (VAMA)가 발표에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의 자동차 판매가 코로나19 대유행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8개월 동안 약 151,903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 동기 대비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승용차는 총 109,694대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상용차와 특수목적차량 등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출처: vnexpress ]
한편, 베트남 중부 다낭에서 지난 7월말부터 코로나19가 새롭게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8월에는 자동차 판매량이 약 20,655대로 나타나 7월 대비 약 14%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브랜드 Truong Hai Auto (THACO)는 약 49,940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대비 약 1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전체 시장 점유율은 34.3%로 1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프 출처: vnexpress ]
이어 도요타가 34,743대로 2위, 혼다가 14,850대로 뒤를 이었지만, 각각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쓰비시와 포드가 뒤를 이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자동차 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해 국내에서 제조된 차량에 대한 최초 등록비용을 전반으로 인하했지만, 시장을 회복시키지는 못한 것을 나타났다.
VAMA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내 자동차 판매는 322,322대로 2018년 대비 약 1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며, 2020년 자동차 판매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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