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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빈그룹: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학원/의료재단 판매 타진’ 공식 부인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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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인 빈그룹 (Vingroup)의 자회사인 병원 체인인 빈멕(Vinmec)과 사립학교 법인인 빈스쿨(Vinschool)의 지분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어제 (9/11일) 오후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내용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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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tuoitre ]

로이터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금까지 지분 매각을 위해 지정된 컨설팅사는 없지만, 구매 의사를 가진 두 바이어가 비공식 회담을 갖고 이들 사업군에 대해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었다.

이 같은 문제를 알고 있는 제 3의 소식통에 따르면, 기존 채무에 대한 이자 지급을 위해 약 15억 달러에 달하는 그룹 지분 인수 의사를 타진했지만 거부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기존 채무 재조정을 위해 연말까지 약 11억 달러에 달하는 이자 지급을 위해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익명의 소식통은 언론 노출을 꺼려 직접적인 인터뷰는 갖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빈그룹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해 빈스쿨이나 빈멕의 지분을 매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들 두 그룹은 빈그룹의 사업 구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빈스쿨은 베트남에서 32개의 교육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빈멕은 전국적으로 7개의 병원과 5개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uoitre >> vinatimes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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