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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10월까지 무역적자 약 8억 달러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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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9월)의 무역적자가 15억 달러로 급등한 이후 이번달의 무역적자는 전달의 절반 수준인 약 8억달러가 될 것으로 통계청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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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주력 상품들의 수출액이 지난달에 비하여 늘어났다.

 

최신 자료에 따르면, 금 수입,보석, 귀금속과 상품 총매출과 관련된 정보가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달처럼 귀금속 수입이 무역 수지를 뒤집을지는 확인할 수 없다.

 

구체적으로 2011년 10월 수출 총액은 83억 달러로 추정되며, 지난달 대비 약 4.5% 올랐다. 반면 이번달 수입총액은 약 91억 달러로 추정되며 지난달 대비 약 3.7% 줄어들었다.

 

석탄과 원유의 매출액 증가가 수출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석탄과 원유 총매출은 차례대로 10.8%와 28.7%가 늘어났다. 방직,신발의 수입은 낮았고 수출액은 커져서 이달의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했다. 컴퓨터 전자제품,전선과 케이블도 매출 총액이 증가했다. 하지만 쌀, 고무,커피 등 몇몇 주력 수출 품목들은 이달에 수출액이 줄어들었다.

 

수입쪽에서는 지난 달 비해  많은 상품들의 매입 총액이 줄어들었다. 예를 들어  운송수단과 부속품은 약 66.8% 감소, 자동차 32.6% 감소, LPG 14.4% 감소, 기름 8.3% 감소 등이다.

 

이와 동시에 몇몇 상품들의 총액이 늘어났다. 예를 들어 살충제 21.8%, 동식물성 기름 19.4%, 솜 18.5%, 목재와 원료 14.4%, 방직 9.2% 등이 늘어났다.

 

현재 시점까지 수출 총액은 78.03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되며, 작년 동기 대비 34.6%가 늘어난 수치이다. 수입은 86.42억  달러  이상이 예상되어 약 27.2%가 늘어났다.

 

이에따라, 2011년 10개월간 무역적자는 약 8.39억 달러로 동기간 수출액은 9.7%로 동일하고, 전년 동기 대비 약 10.8%가 줄어들었다.

 

 

vneconomy : 2011-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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