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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신임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선출.., 전 과학기술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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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취임한 츄 응옥 아잉 (Chu Ngoc Anh)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부패 혐의로 기소된 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응옌 득 쭝(Nguyen Duc Chung)의 뒤를 이어 오늘(9/25일) 진행된 임시 인민위원회에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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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VnExpress / Giang Huy ]

신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 츄 응옥 아잉 (Chu Ngoc Anh)씨는 전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소지하고 있으며, 하노이시 공산당 부서기장으로 임명된 지 일주일 만에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신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1965년생으로 1988년부터 1995년까지 하노이 과학기술대학교 공학 물리 연구소에서 강사로 근무하다 기술부 산하 우편 통신 연구소와 기술 혁신 센터 등 국가 기관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정치 활동은 지난 2013년 5월부터 2015년 9월까지 하노이 인근 푸토(Phu Tho)성의 공산당 부서기장 이후 서기장으로 임명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2016년 4월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얼마 전 사임한 상태다.

신임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호아락 하이테크 파크(Hoa Lac Hi-Tech Park)의 개발과 성장에 깊이 관여하면서 과학기술의 요람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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