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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투자 하노이시: 신공항 건설 제안.., 하노이 남부 웅하지역 유력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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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시 건설국은 수도권 제 2공항 건설을 제안한 4개 지역 중 웅하(Ung Hoa) 지역이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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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ABA/hanoitimes ]

제안서에 따르면, 수도권 제 2공항은 2021~2030년 공항 국가 시스템 개발에 관한 기본 계획과 일치하며, 2050년을 목표로 진행하는 국가 개발 기본 안을 지난 3월 총리의 인준을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총리는 노이바이, 캇비, 다낭, 롱타잉 등 주요 공항에 대한 확장 가능성을 평가하거나 공항을 추가로 건설하는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에 요청한 상황으로 알려졌다.

하노이시 교통 운송 컨설팅 업체인 TEDI는 물론 관련 기관들도 하노이 제 2공항 계획을 수립한 후 기획투자부에 제출해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재의 노이바이 국제공항의 연간 여객 수용 능력을 약 1억 명으로 확대하는 것 이외에도 기존 공항과 반대쪽인 하노이 남부 지역으로 제 2공항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 2공항 입지로는 웅하(Ung Hoa) 지역 이외에도 하노이에서 약 60~65km 떨어진 하남성 리년(Ly Nhan) 지역, 하노이에서 약 45~50km 떨어진 하이증성의 탱미앤(Thanh Mien)과 빙쟝(Binh Giang) 그리고 하노이에서 약 120km 떨어진 하이퐁시의 띠엔랑(Tien Lang) 등 4개소가 거론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안된 4개소를 검토한 결과 웅하(Ung Hoa) 지역이 하노이와 인접해 있어 이동 시간이 절약되고, 도로 및 수로와 철도 등의 대중 교통 시설 접근 개발에도 적합하기 때문에 최적의 입지로 선택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hanoitimes >> vinatimes : 20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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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신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