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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 국영기업 12개에서 약 27억불 규모 악성 부채 ‘부실 경영 우려’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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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철강/비료 및 조선 등의 몇몇 국영기업 12개사에서 공장 확장 및 설비 투자와 부실 경영으로 인한 손실이 등으로 약 63.3조동 (약 27억 3,000만 달러)에 달하는 부채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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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출처: vnexpress ]

이들 업체들이 진행하던 프로젝트 중 5개는 중국의 계약자와의 분쟁도 발생해 양측은 설계 및 장비 변경 후 새로운 비용 투입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아직까지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철강, 비료, 조선 등의 분야에서만 공장 건설 또는 확장을 위한 프로젝트로 누적 손실 약 26.3조동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비 확장과 관련된 계약자와의 분쟁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총체적인 부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베트남 총리는 이들 12개 국영기업들과 관련된 모든 문제들이 내년 7월 이전까지 해결되어야 한다고 강력하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베트남 정부는 이들 국영기업의 경영진들이 공적 자금 관리 능력이 부족하다는 우려와 함께 부정부패와도 깊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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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