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총리, 이재용 부회장과의 만남에서 반도체 투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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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0/20일) 오후 베트남 응옌 쑤엔 푹(Nguyen Xuan Phuc) 총리는 삼성그룹 이재용 부회장과 만난 자리에서 베트남은 코로나19 사태를 잘 통제하고 있으며, 올해 경제 성장률 측면에서도 아세안 지역 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출처: VGP / Quang Hieu ]
총리는 이재용 부회장에게 삼성그룹이 베트남에 반도체 공장을 투자해 베트남에서 그룹의 "전기 및 전자 분야의 생산 체인"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총리는 삼성이 베트남의 부품 공급망과 연구 개발 활동에 더 밀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현지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용 부회장은 제조 및 연구 개발에 있어서도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도록 투자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하노이시에 건설중인 R&D 센터와 관련해 계획대로 진행해 2022년 말부터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연구개발 센터가 운영되면 약 3,00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근무하는 주요 R&D 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는 호찌민시 당국의 요청으로 첨단기술단지에 입주해 있는 삼성전자가 수출전용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결의안을 제출한 것에 대해 언급하고, 이 결정은 회사가 베트남에서 규모를 확장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vnexpress >> vinatimes :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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