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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베트남에서 생산하는 현대 자동차 탈세 의혹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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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현대 자동차 베트남 현지 법인이 베트남 현지에서 조립 생산하고 있는 자동차에 대한 탈세 의혹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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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는 지난 5월 국내에서 최초 생산된 자동차 "아반떼"를 발표했다. 이후 국내 생산 차종을 늘렸다고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국내 시장에는 현대의 "소나타"와 "산타페"가 서류상으로는 국내 조립생산 차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과연 현대가 단기간에 3개 차종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일까? 회사는 "소나타"와 "산타페" 부품을 CKD(완성후 분해된 형식) 형태로 수입하고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완성차를 분해하지 않고 그대로 수입하고 있는것이 아닌가?"하는 의혹을 사고 있다.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탈세가 분명한 상황이다.

 

자동차 부품의 수입을 둘러싸고 포드, 혼다, 도요타등 각사가 추가 부과금이 추징되고 있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는것과 마찬가지라고 보면된다.

 

autopro-hyundai-thanh-cong-2_26a83.jpg

 과학기술부의  답변

 

현대만 이런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 것인지? 또한 자동차 제조 업체들이 규정을 준수하고 있는지에 대해 각 관련 당국은 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CAFEF : 201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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