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베트남, 전기요금 인상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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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이번달에는 전기 요금이 인상되지 않을 것이라고 부총리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최근 베트남 전력공사(EVN)은 11월부터 전기요금 인상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따르면, 평균 전기 요금은 1,242VND/KWh에서 1,403VND/KWh으로 변경된다.
결정서 24호에 따르면, 전기요금은 매 3개월마다 조정할 수 있다. 하지만, 요금 인상전 관련 정부 부처의 검토가 선행되어야 한다.
"전기요금이 조정될 경우 경제 안정화가 어려워 인플레이션 우려가있어 전기요금 인상은 고려해야 할 여러 변수가 있다"고 부총리는 언급했다.
VIR : 201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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