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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금융 베트남 주가지수 어제 하루 만에 2.57% 급락.., 1월초 수준으로

비나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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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6일) 베트남 VN-Index는 하루 만에 29.93포인트 하락해 약 2.57% 떨어져 1,136.12포인트를 기록하며 1월초 수준으로 복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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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프 출처: vnexpress ]

베트남 주식시장은 풍부한 현금을 보유한 초보 투자자들의 힘으로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해 왔으나 현금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익 실현에 나서면서 어제 오전 장에서 약 45포인트 이상 폭락했지만, 오후 장에 투자자들이 매수세로 전환하면서 15포인트 수준이 회복되면서 하루 만에 29.93포인트가 떨어졌다.

베트남 최대 시가총액 보유 민간업체인 빈그룹의 VIC는 약 3.1%, 소매업체인 빈콤리테일(VRE)은 약 2.1%, 부동산 업체인 빈홈스(VHM)은 약 1.5% 하락했다. 한편, 어제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한 부문은 민간 은행으로 Sacombank (STB) 약 6.5%, Eximbank (EIB) 약 6%, VPB 약 5.7%, HDB 약 4.5%, Techcombank (TCB) 약 2.2% 수준으로 하락했다.

어제 하루 시가총액 30위권의 VN30 지수는 약 2.5% 폭락했고, 총 30개 종목 중 26개 종목이 하락하고 3개 종목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vnexpress >> vinatimes: 202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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