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베트남, 롯데리아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개설비용

롯데리아 패트스푸드 체인점 하나를 오픈하기 위해 평균 약 250,000달러가 필요하다.

호치민시 8구 Duong Ba Trac거리 111번지에 오픈한 체인점이 베트남에서 100번째 롯데리아(한국)  패스트푸드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또한 이와함께 롯데리아는 베트남에 영업권 양도를 준비하고있다.

영업 활동을 개시한 지 13년만에 베트남에서 100번째 체인점 오픈식에서 온라인 경제신문과 인터뷰 했던 동남아 롯데리아 총괄담당(노 일식)은 "당초 회사의 목표는 단지 70~80개 체인점 오픈이었는데, 베트남 시장이 상대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100번째 체인점를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모든 롯데리아 점포들은 직접 투자로 운영되고있다. 총 투자금액은 약 2,000만불이다.

동남아 총괄 담당은 "다음 단계로 전국의 고객들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하노이, 호치민과 같은 큰 지역뿐만아니라, 원거리 지역에도 지속적으로 체인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언급했다. 향후 5년 동안 회사는 전국적으로 롯데리아 체인점을 약 200개로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위해 영업 투자를 독자적으로 수행하는 동시에 베트남 롯데리아의 전략은 베트남 파트너들에게 롯데리아 체인점 영업권을 양도하는 계획도 포함되어있다. 총괄담당은 "현재 회사는 영업권 양도 허가 신청 절차를 완료했고, 양도와 관련된 인력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롯데리아는  지방,지역별로 영업권 양도비를 적용할 계획인데, 총괄 담당은 "롯데리아 패스트푸드 체인점 개설 영업권 한 단위, 한 개인의  평균 금액은 약 250,000달러이며, 각 체인점의 기본 투자금이 약 250,000달러다."고 말했다. 현재 상황에서 좋은 영업 위치에 있는 롯데리아 체인점이 제시한 영업권 양도의 우선 목표 대상이다.

총괄 담당은 "만약 영업이 잘 되면 영업권 양도에 투입된 자금을 2년내에 회수할 수 있는데, 보통은 약 3년 정도가 소요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영업권 양도을 위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인수후에도 효과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투자 자본금 회수 기간은 8년까지도 연장될 수 있고, 심지어는 10년까지 연장할 수 있으므로 유의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 사이공 경제 신문의 별도 정보에 따르면, 현재 롯데리아는 매월 닭고기를 약 40톤 정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afef : 2011-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