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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하노이에 등록된 업체의 1/3은 납세 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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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6450-450-1.jpg 하노이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는 업체는 약 117,000개로 다양한 분야에 펼쳐저 있다. 하지만 이 중 납세업체는 약 82,000개 뿐이다.

 

지난 주 하노이시 지도자와 하노이 소재 대규모 업체 70개가 참석한 회의에서 계획투자부 담당자(Ngo Van Quy)가 발표한 통계이다.

 

회의에서 업체들은 비록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그동안 업체들의 생산, 영업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하노이시의 관심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변동이 많았던 경제 상황에서 애로사항, 장애 해소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분기 마다 업체와의 만남을 개최한 것에 감사했다.

 

몇몇 업체는  관리자에게 직접 어려움 및 장애사항을 제출하였다. 그 중 생산 발전, 대출접근 어려움, 높은 은행 대출이자, 교통 정체, 공업단지내의 근로자 숙소 부족, 토지 세금이 높아서 상업 중심지 개발토지펀드 운영 어려움, 고품질 베트남 상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에게 지원하는 구체적인 정책의 부족등 문제들을 제기했다.

 

또한 몇몇 업체는 시 관리자에게 신제품 연구을 위한 업체 지원 펀드를 설립하고, 시외로 본사를 이전하는 업체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정책 검토를 제안했다.

 

하노이시 인민위원장(Nguyen The Thao)은 "2011년 모든 업체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웠다는 것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또한 수도 하노이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업체들의 높은 기여도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움과 도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2012년에도 위원장은 도시와 각 업체들과 함깨 어려움을 해소하가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해법으로 생산-영업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중 정부의 지도에 따라, 대출이자 조정을 검토함과 동시에 하노이시 소재 업체들에게는 특별 지원 제도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세금 연장 및 면세에 대한 정책에 대해서는 하노이시는 업체들의 구체적 상황에 근거하여 법률의 규정에 따라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노이시는 또한 각 기관들에게 업체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행정절차를 개혁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VNECONOMY :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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